HTML은 뒈췌! 무엇인가!

(HTML은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줄임말으로서 웹싸이트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문서를 말한다).

라고 많이 들었을것이다.

도데체 이게 무슨말인지 한번 단어 하나 하나를 파고 들어가 보자.

이것을 제대로 알게되면 우리 개발자들을 먹고 살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는 웹페이지의 의도를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깔리게 되므로, 이것을 아주 제대로 꼭꼭 앂으면서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자.

Hypertext가 도데체 뭐에요? 먹는건가요?

우선 먹는건 아니다. ^^

사용자에게 내용의 비순차적 검색(what?) 이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텍스트.

문서 내의 특정한 단어가 다른 단어나 데이터 베이스와 링크(하이퍼 링크, hyperlink를 뜻함) 되어 있어 사용자가 관련 문서를 넘나들며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는것을 말하는것이다.

좀더 쉽게 풀이하자면 정적인 문서하나에서 다른문서로 연결되어있는 고리가 서로 연관성이 있는 문서상의 단어를 통해 접근이 가능한 상태의 문서를 말하는것 입니다. 흔히 우리가 브라우져, 즉 크롬, 파이어폭스, 넷스케이프,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보는 텍스트를 가지고 말하는것이 Hypertext의 예.

단어를 더 뜯어서 보면 Hyper, 건너편의, 초월, 과도한 이라는 단어와 Text를 합성한 단어. 보통 정적인 텍스트를 초월한 텍스트, 뭐 이렇게 볼수 있는 말이다.

Hypertext는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테드 넬슨(Theodor Holm Nelson)**이 1960년에 개념을 처음으로 구상한 단어이다. 이것은 컴퓨터 공학, 인터넷 관련 용어로 탄생되었고, 이것이 우리가 아는 HTML의 중요한 구성 요소중 하나인것이다.

그래서 Hypertext가 Text랑 도데체 뭐가 틀린거냐!

보통 출판된 책이나 프린트물은 순차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서열을 가진 문서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작가의 의도대로 문서의 흐름을 주관할수 있는것이 보통 문서의 특징이다. 보통 책을 읽을때 사람은 페이지에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게 순례이지, 갑자기 100페이지를 한꺼번에 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Hypertext의 기본 구조는 이런 형식을 어느정도 파괴시키는 부분에 있다. 물론, **SEO (Search engine Optimisation)**과, Accessibility의 이유로 사람과, 또 로봇에게 인식하기 쉽게 하기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형식은 어느정도 있지만, 책처럼 그 사용자가 나열된 문서 그대로 읽게 강요하지 않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수 있다. 이런 방식은 인간과 컴퓨터(혹은 검색엔진)에 필요한 정보로 바로 접근할수있는 장을 열어주는것이다.

이런 새로운 방식의 문서는 **Hypertext literature (하이퍼텍스트 문학)**이라는 새로운 문학의 장르의 시작을 일으켰다.  위에서 아래로, 지금페이지에서 다음페이지로 순차적으로 읽어 내려가는것이 아닌, 단어간의 상호작용, 비선형성을 위한 새로운 진행방향성을 제공하는 문서간의 Hyperlink를 사용해 독자가 원하는 흐름대로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는것을 말하는것이다.

웹web은 이러한 문서들, 콘텐츠들이 묶여있는 놈들이라고 할수 있는것이다.

자 오늘은 HTML중 첫 HT, Hypertext를 씹어봤다. 2편에는 Markup과 Language를 같이 포함해서 씹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