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굴곡이 많다

우리는 지금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은 변화무쌍한 해였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 시간안에서 사건사고들이 각 나라, 지역마다 반복적으로 일어났고, 그것으로 우리의 일상은 많은 영향을 받게 됐다. 우리중 몇몇은 지금 당장은 잠잠할지 몰라도 또 언제 어떤상황이 도래하게 될지도 모르는 폭풍전야의 그런 불안감은 크던 작든 항상, 어디서나, 언제나 가질수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터널을 지나면서 겪는 여러 경험과 사건들로 인해 가지고있던 크고 작은 많은것들을 포기하거나 바꾸어야 했다. 또 습득하기도 했다. 이것들은 우리의 각자 다른위치에 따라 그것이 누구에게는 치명타가 되었고 좌절하게 되고, 또다른 누구에게는 그것이 기회가 되기도 했다.

자. 당신이 뒤돌아보지않고 에너지 가득히 나의 꿈을 향해 달려왔던 뜀박질을 우리 잠시 멈추고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내가 가고있는 방향을 한번 살펴보자. 당신은 미래의 어떤 나를 상상하고 뛰어왔는지. 그 미래는 얼마나 먼 미래인지. 20년후? 10년후? 1-2년후? 아니면 여러분의 숨통이 끊어지고 존재가 사라진 그 시간 한참후?

우리는 종종 초면인 상대방에게 자신을 소개할때, 학력과 직업을 명찰삼아 소개하곤 한다. 무슨대학을 나온 무슨무슨회사의 대리, 과장, 혹은 부장의 아무개 입니다, 혹은 취준생 누구누구 입니다. 마치 이것이 소개의 정석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그렇게 자신을 남에게 소개한다.

그것이 진정 우리의 아이덴티티가 될수 있을까? 그 어떤 모습의 지금과는 다른 내가 되기위해 밟아왔던 디딤돌이 여러분의 존재가치를 대변할수 있을까? 이런 일시적인것들로 우리의 존재 가치를 판단하기엔 그것이 우리의 인생목표가 되기에는 우리의 존재적 가치는 이런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다.

우리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질문 해보고 싶다.

우리는 지금 어떤 큰 그림을 상상 하고 달려가고 있는가?

우리는 누구인가?